- 2016년 한국세라믹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총회 안내
- 2016년 6대 세라믹기술상 선정 결과 안내
- 아시안 세라믹 학회지의 SCI 등재 추진
- [학회지 우수논문] A Novel Metal Supported SOFC Fabrication Method Developed in KAIST: a Sinter-Joining Method
(배중면)

- [학회지 우수논문] Degradation Comparison of Hydrogen and Internally Reformed Methane-Fuelled Solid Oxide Fuel Cells (김영진, 이현미, 임형태)
- [학회지 우수논문] Symmetrical Solid Oxide Electrolyzer Cells (SOECs) with La0.6Sr0.4Co0.2Fe0.8O3 (LSCF)-Gadolinium Doped Ceria (GDC) Composite Electrodes (이경진, 이민진, 박석훈, 황해진)
- 자유공모형 기초연구 1조2600억 원으로 늘린다
- 정부, R&D 서식 간소화…5억원 이하 과제계획서는 5쪽 이내로
- 전북대, 영하에서 높은 효율 내는 태양전지 개발
- 자석 아닌 물질이 자성 띄게 하는 기술 개발
- '알파고' 아버지 딥마인드 연구진, 추론 능력 지닌 AI 컴퓨팅 공개
- 국내 연구진, 그래핀 상용화 걸림돌 원인 규명
- 나노기술로 치료 효과 높인 '다공성 한방 침' 세계 첫 개발
- 백정민 UNIST 교수팀, 전하 펌프 기반 인공 번개 발전기 개발
- KAIST, 극미량의 톨루엔도 검출할 수 있는 센서 개발 성공
학회소식
2016년 한국세라믹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총회 안내

본 학회에서는 2016년도 추계 학술대회를 다음과 같이 개최할 예정이오니 회원 및 비회원 여러분의 구두 및 포스터 발표
신청과 함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랍니다.

- 일시: 2016년 11월 23일(수) ~ 25일(금)
- 장소: 서울 코엑스

기조강연 안내
○ 기조강연Ⅰ: 2016년 11월 24일(목) 11:30-12:30
- 연사: Dr. Yanchun Zhou (Science and Technology of Advanced Functional Composites Laboratory, ARIMPT)
- 제목: Searching for Damage Tolerant Ceramics Using Material Genome Approach: from MAX phases to UHTCs

○ 기조강연Ⅱ: 2016년 11월 25일(금) 11:30-12:30
- 연사: 윤수영 연구소장(LG 디스플레이)
- 제목: Display Trend and Development Direction of Material

건강강좌 안내 (11월 24일(목) 10:30-11:30)
- 연사: 이승헌 연세의대 피부과학교실 교수
- 제목: 피부장벽과 보습제

<추계학술대회 발표분야>
일반세션
G1 전자 세라믹스(인하대 정대용 교수, 경북대 허영우 교수)
G2 에너지 환경 세라믹스 (KIER 이종원 박사)
G3 엔지니어링 세라믹스 (목포대 이상진 교수, KICET 이성민 박사)
G4 나노융합 세라믹스 (홍익대 양희선 교수)
G5 바이오 세라믹스 (KICET 장정호 박사)
G6 유리 및 비정질 세라믹스 (항공대 최용규 교수)
G7 내화물 및 시멘트 세라믹스 (금오공대 이현권 교수)
G8 전산재료과학 및 재료분석 (한밭대 오민욱 교수)
G9 생활 및 전통 세라믹스
주제별 심포지엄
S1 유전/압전 세라믹스 현황 및 전망 (UNIST 조욱 교수)
S2 SiC 전력소자 및 소재 (KERI 방욱 박사)
S3 이머징 소재에 대한 빅 아이디어 (KAIST 김일두 교수)
S4 세라믹 3D프린팅 (KIMS 윤희숙 박사)
S5 태양에너지 변환용 신소재 (연세대 문주호 교수)
S6 리튬 이온 전지 및 차세대 전지 시스템을 위한 소재 기술 (서울대 강기석 교수)
S7 열전소재 (강원대 이규형 교수)
S8 긴급진단! 국내 SOFC 기술 및 산업의 현안과 전망 (KIER 송락현 박사)
S9 바이오-에너지 융합재료 (연세대 변재철 교수)
S10 산화물 박막 소재 및 광전자기적 특성 분석 (GIST 이상한 교수)
S11 통전 가압 소결 및 마이크로웨이브 소결 (영남대 한영환 교수)
S12 제9회 세라믹스 표준화 심포지엄 (KTL 김용남 박사)
S13 탄소재료 응용 (KIST 양철민 박사)
S14 차세대융합세라믹소재 (KTL 전민석 박사)
S15 나노과학 및 응용분야 여성세라미스트 (KIST 조소혜 박사)
S16 2016년 산업소재핵심기술개발사업 세라믹분야 신규과제 현황점검 (정봉용 세라믹PD)
S17 2016(제2회) 한국세라믹산업발전을 위한 산학연 심포지엄 (한국세라믹학회 산학연협력위원회 위원장)
S18 제30회 내화물부회 심포지엄
S19 제29회 도자기 심포지엄
학회소식
2016년 6대 세라믹기술상 선정 결과 안내
2016년 6대 세라믹기술상 선정 결과를 아래 표와 같이 안내 드립니다. 시상식은 한국세라믹학회 추계학술대회의 2016(제2회) 한국세라믹산업발전을 위한 산학연 심포지엄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기술분야 일반세션 대상기업 및 담당자
광전자 고효율 신소재 탄화규소(SiC)를 이용한 전력반도체 제조기술 한국전기연구원
김남균
엔지니어링 반도체 공정용 부품인 CVD SiC ring개발 및 상용화 (주)티씨케이
김정일
에너지/환경 나노코팅제를 적용한 리튬이차전지 고전압용 양극활물질 제조기술 코스모신소재
홍동환
바이오 세라믹 파우더를 이용한 피부 유용 성분 전달체 및 피부 보호 기술 개발 코스메카 코리아
조현대
생활 수요자 맞춤형 고선명 잉크젯프린팅 도자타일 개발 대동타일(주)
문준섭
원료/공정 초고온 열차폐용 고순도 YSZ 용사분말제조 및 코팅기술 ㈜세원하드페이싱
곽찬원

학회소식
아시안 세라믹 학회지의 SCI 등재 추진
아시안 세라믹 학회지(Journal of Asian Ceramic Society)는 2013년부터 한 해에 약 70여편의 논문 (한 해당 약 430페이지)을 출간하고 있으며, 아래 그래프에 보이는 바와 같이 해마다 Science Direct를 통한 다운로드 건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현재 SCI 등재를 추진 중에 있으며 내년 5월 또는 6월에 등재될 것이 예상된다.

Research Highlights

Journal of the Korean Ceramic Society, Vol. 53, No. 5, pp. 478~482, 2016.

A Novel Metal Supported SOFC Fabrication Method Developed in KAIST: a Sinter-Joining Method
배중면
한국과학기술원 기계공학과
  기존의 세라믹 지지체형 SOFC의 경우, 상대적으로 분극 특성을 제어하기 쉬운 연료극을 두껍게 만들어 기계적 강도 및 열 특성을 만족시키고 있다. 하지만, 이와 같은 세라믹 지지체형 SOFC는 재료가 가지는 자체의 한계에 의하여 열 충격에 대한 강인성, 기계적 강도, 소형 및 경량화 등의 상용화 측면에 꼭 필요한 특성에 제약이 있다. 최근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금속이 기계적인 강도를 대신하는 금속지지체형 SOFC 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에 있다.
  본 연구기관에서는 금속지지체형 SOFC의 수율의 증가 및 양산화를 위한 신개념의 금속지지체형 SOFC의 제작 공정을 개발하였다. 이는 고온 소결 접합 공정으로 (그림. (좌)) 기존의 세라믹 단전지와 금속을 고온에서 소결 접합하는 방식이다. 접합을 위하여 NiO/YSZ 및 STS 파우더를 원료로 하는 bonding layer를 도입하였다. 신개념의 금속지지체 SOFC 단전지는 셀의 기계적 특성이 향상되고 스택 구성 시 밀봉재를 최소화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또한 기존의 용액 공정과 함께 공기극과 완충층을 in-situ 소결법을 이용하는 저가 공정을 개발하여 대면적 셀을 쉽게 제작 할 수 있다. 제조된 금속지지체형 SOFC(그림. (우))는 800도에서 운전시 약 500 mW/cm2 의 성능과, 200시간동안 1%이하의 낮은 성능 저감 특성을 보여주었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 금속지지체형 SOFC는 수송용 연료전지 보조전원 시장에서 강점을 지닐 수 있다.
  금속지지체형 SOFC는 기존 세라믹 지지체형 SOFC 대비하여 기계적 강도가 매우 강하여, 시스템을 운전하기 위한 부가적인 장치의 사용이 적고 진동, 충격, 잦은 시동과 같은 환경 변화에 더욱 견고한 내구성을 지닐 수 있다. 때문에 차량의 주행거리가 길고, 정차 시에 차량 내 전기장치의 활용빈도가 높은 대형 트럭과 캠핑카 같은 차량에서 상당한 시장경쟁력을 가질 것이라 판단된다.
Research Highlights

Journal of the Korean Ceramic Society, Vol. 53, No. 5, pp. 483~488, 2016.

Degradation Comparison of Hydrogen and Internally Reformed Methane-Fuelled Solid Oxide Fuel Cells
김영진, 이현미, 임형태
창원대학교 신소재공학부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lid oxide fuel cells, SOFCs)는 약 700~1000℃ 고온에서 작동되며 이러한 고온작동환경은 음극에 사용되는 Ni-YSZ (yttria stabilized zirconia) cermet 을 이용하여 별도의 촉매 및 외부 개질장치 없이 탄화수소 연료의 직접 내부개질이 가능케 한다. 직접 내부개질이 가능한 SOFC는 외부 개질이 반드시 필요한 기타 저온형 연료전지와 비교하여 시스템 구조 단순화 및 효율 극대화와 같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탄화수소계 연료 사용으로 음극에 탄소 침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S/C ratio (steam to carbon ratio)를 2 비율로 충분한 수증기를 공급하여 탄소침적을 방지해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수소연료와 메탄 직접내부개질 2가지 연료조건에 따른 장기 내구성을 비교하고자 하였으며, 열화 원인 분석을 위해 테스트 후 음극의 미세구조 및 조성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료 가스 1몰 당 발생하는 전자 몰 수를 고려하여 메탄 유량을 수소 유량의 1/4로 조정하였고, 탄소 침적 방지를 위해 S/C (Steam to Carbon) ratio ~ 2 비율로 수증기를 공급하였다.

  약 170시간의 수소 정전류 테스트에서 전압 강하는 거의 없는 반면 메탄 직접내부개질 조건에서는 95시간 동안 약 1.6 % 의 전압 강하가 발생하였다. 내부개질 셀의 임피던스 분석 결과 ohmic 저항은 변화가 없는 반면 고주파 ~ 저주파의 넓은 영역에서 non-ohmic 저항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테스트 종료 후 사후분석 결과, 내부개질 셀의 음극부분에서 탄소로 검출되는 여러 영역이 확인 되었는데 이로 인해 Ni 음극의 비활성화와 함께 음극 가스 이동/확산에 대한 저항이 증가한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결과는 내부개질 조건에서도 수소 연료대비 동등한 초기/단기 성능을 달성 할 수 있지만 메탄과 수증기 공급 구조와 과정이 최적화 되지 못한다면 S/C ~ 2 조건에서도 탄소침적으로 인해 장기 내구성은 취약하게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Research Highlights

Journal of the Korean Ceramic Society, Vol. 53, No. 5, pp. 489~493, 2016.

Symmetrical Solid Oxide Electrolyzer Cells (SOECs) with La0.6Sr0.4Co0.2Fe0.8O3 (LSCF)-Gadolinium Doped Ceria (GDC) Composite Electrodes
이경진*, 이민진*, 박석훈**, 황해진*
*인하대학교 신소재공학과
**안양대학교 환경공학과
  고체 산화물 셀을 이용한 고온 수증기분해 (high temperature steam electrolysis, HTSE)는 상온 수전해에 비하여 소비전력을 크게 줄일 수 있기 때문에 고 효율로 수소를 생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수전해셀은 제조한 수소를 일시적으로 저장한 후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s)로 전환하여 전력을 생산하는 가역적 셀 (reversible cell)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현재까지 고효율을 얻기 위한 SOFCs 소재, 셀, 스택 및 시스템 연구는 지난 십 수년간 활발히 진행되어 많은 기술개발이 이루어졌다. 한편 고체산화물전해셀 (SOEC)에 대해서는 SOFC 연구에서 개발된 소재 및 셀 구조를 그대로 적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예를 들면, SOEC용 수증기극으로는 SOFC 연료극 소재인 Ni-YSZ를, 공기극으로는 LSM/YSZ 또는 LSCF/GDC를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Ni-YSZ의 경우 수증기로 인한 Ni의 산화문제 때문에 수증기극에서 제조된 수소의 일부를 순환시키고 있으며, LSCF/GDC의 경우는 산소 방출로 인한 박리문제가 SOEC의 내구성을 저하시키는 주요한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따라서 SOEC의 작동환경에 최적화된 소재 및 셀 디자인 기술의 개발이 반드시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에서는 ScSZ를 전해질로 하고 수증기극과 공기극이 LSCF-GDC 복합체로 구성된 대칭셀을 제조하고 고온수증기분해 특성을 평가하였다. 전극으로 Ni-YSZ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수소를 순환시킬 필요가 없어 시스템이 단순화될 수 있는 장점과 산화물을 수증기극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내구성 향상이 기대되는 새로운 시도라고 생각된다. 셀 측정 결과 Ni-YSZ를 전극으로 사용하는 기존셀에 비하여 산화물전극의 촉매활성이 다소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우수한 수소제조 성능을 확인하였다. 또한 단기간이기는 하지만 사용 후 전극의 상 변화를 XRD로 분석한 결과 수소분위기에서 LSCF/GDC가 안정하게 존재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를 통하여 기존의 고온 수전해 셀의 내구성과 수소 제조 효율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새로운 셀 구조가 제안되었으며 향후 추가적인 연구를 통하여 고효율 수소 생산 수전해 시스템 기술 확보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본 기술은 향후 SOFC 또는 멤브레인 반응기 등 연관 산업분야에도 연구개발의 새로운 지침을 제안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최신 뉴스
자유공모형 기초연구 1조2600억 원으로 늘린다
미래부, 생애 첫 연구비도 신설
자유공모형 기초연구에 대한 정부투자가 확대된다. 장기•안정적 연구 지원이 강화된다. 기초연구 재원이 다양해진다. 자유공모형 기초연구는 올해 1조1000억 원에서 내년 1조2600억 원으로 증가한다. 내년에는 생애 첫 연구비가 신설된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26일 이 같이 밝히고 '연구자 중심의 연구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기초연구지원 사업을 중심으로 2017년부터 연 5000만 원 이하 신규과제 중 20%(488개 과제)를 10년 과제로 지원하기로 했다. 전체 사업의 과제 규모별 포트폴리오 는 소규모(5000만 원 이하) 74%, 중규모(5000만 원 초과) 25%, 톱 리더(3억 원 이상) 1%로 구성하기로 했다.

정부 예산 이외에도 다양한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 등의 기초연구 투자 확대를 유도해 기초연구 재원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삼성, 아모레 등의 기초연구 투자 사례가 확산되고 정부와 민간 기업의 역할 분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특정 기술과 제품 개발 등을 목표로 주로 하향식(Top-Down)으로 과제 기획과 공모, 선정 절차가 이뤄지는 연구개발 사업에 대해서도 자유공모형 사업 추진 방식을 확대할 계획이다. 미래부 원천기술개발사업(6149억 원, 762개 과제)에 대해 연구 목표를 개략적으로 선 기획 후 연구계획서를 공모해 과제를 선정하는 방식(혼합형)의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미래부의 한 관계자는 "기초연구진흥협의회 등의 공론화 과정을 거쳐 2017년 하반기 수립 예정인 제4차 기초연구진흥종합계획(2018~2022년)에도 반영할 예정"이라며 "기술의 복잡성과 융•복합 가속화 등으로 연구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연구자 중심 연구지원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출처: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6102610292709842 )
최신 뉴스

정부, R&D 서식 간소화…5억원 이하 과제계획서는 5쪽 이내로

연구개발(R&D) 표준서식이 간소화된다. 기존 분량 제한이 없었던 R&D계획서를 연 5억원 이하는 5쪽 이내로 작성하도록 부담을 줄였다.

미래창조과학부는 31일 제24회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운영위원회를 열고 `R&D표준서식 간소화 방안`을 심의•의결했다. R&D표준서식 간소화는 지난 5월 13일 발표한 `정부R&D 혁신방안`의 일환이다. 복잡한 연구서식을 정비해 행정 부담을 줄이고 연구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다.

미래부는 분량 제한이 없던 R&D 계획서를 5억원 이하 과제는 연구필요성, 목표, 내용, 성과 활용과 기대효과 등으로 5쪽 이내로 작성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 다만 다수기관이 참여하는 경우나 그래프, 설계도, 국내외 기술개발 현황 상세 비교가 필요한 때는 분량제한 적용을 예외로 뒀다.

선정된 과제는 협약을 위한 별도의 R&D계획서 추가 작성 없이, 연구비 세부명세 등을 보완해 협약을 체결한다. 기초연구 분야에서는 에세이(자율양식) 연구계획서를 시범적으로 도입하고, 자유공모과제 중 연구비 규모가 큰 사업 중심으로 5쪽 내외의 개념계획서 활용을 확대할 예정이다.

최종결과보고서는 기존 서식의 12개 항목을 5개 항목으로 줄여 연구실적 중심으로 간결하게 작성하도록 유도한다. 연차실적•계획서는 해당연도 연구수행 결과와 차년도 연구계획 중심으로 기술토록 한다. 첨부서류는 중복 제출을 방지하는 등 4분의 1수준으로 줄이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미래부는 R&D표준서식 간소화 내용을 반영한 `연구관리 표준 매뉴얼`을 11월까지 마련해 배포한다. 서식과 관련된 `국가연구개발사업의 관리 등에 관한 규정`과 동 규칙 개정으로 내년부터 국가 R&D사업에 적용할 예정이다.

(출처: http://www.etnews.com/20161101000343 )
최신 뉴스

전북대 강재욱 교수팀 '저온에서도 효율 높은 태양전지 개발'

저온 구동 고효율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관련 연구도(사진=전북대학교 제공)

전북대학교 강재욱 교수 연구팀이 저온에서도 높은 효율로 구동할 수 있는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유기•무기 융합소재인 페로브스카이트는 높은 빛 흡수율과 우수한 전하 이동능력을 갖고 있어 기존 실리콘 태양전지 시장을 대체할 수 있는 차세대 태양전지 핵심 기술로 각광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연구를 통해 적도나 사막 등에 설치되는 태양전지를 극지방 등 온도가 낮은 지역이나 동절기에도 높은 효율로 구동할 수 있다고 밝혔다.

기존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는 저온에서 구동했을 때 광전류와 곡선인자가 감소해 효율이 크게 감소했으나 산화아연 기반의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를 통해 이러한 단점이 해소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극지방을 타깃으로 한 새로운 신재생에너지 열을 수 있게 됐으며 관련 논문을 에너지 분야 세계 저명 저널인 '나노 에너지' 최신호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출처: http://www.nocutnews.co.kr/news/4676248#csidxa1e63f0a61dc5a79e767bd26a566386 )
최신 뉴스
자석 아닌 물질이 자성 띄게 하는 기술 개발
KAIST "대용량 정보 빠르게 전송하는 저장매체 개발에 활용"
KAIST는 물리학과 양찬호 교수 연구팀이 자석이 아닌 물질이 자성을 갖게 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용량의 정보를 빠르게 전송할 수 있는 저장 매체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물질 내부에는 수많은 작은 자석들이 존재한다.

자석들이 무질서하게 여러 방향으로 향해 있으면 비자성 물질, 일정한 방향으로 정렬하면 자석이 된다.

특히 정보를 자성 상태로 기록하면 데이터 속도를 높이고 피로 누적 현상을 없앨 수 있다.

최근 저장 매체의 용량 증가로 속도가 느려지는 등 문제 때문에 SSD, '플로팅 게이트'(Floating gate), '저항 방식'(Resistive switching) 등이 사용되고 있지만, 기록할 때마다 흔적을 남겨 피로가 쌓이게 된다.
이 때문에 자기장을 이용해 저장 매체의 최소 저장 공간인 '셀'(Cell)을 자성 물질로 만들기 위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지만, 자기장은 차폐가 어려워 인접한 셀의 자성까지 변화시킨다는 문제가 있었다.

연구팀은 자기장이 아닌 전기장을 이용해 전류의 흐름 없이 자성 상태를 조절하는 방법으로 셀의 자성을 조절하는 데 성공했다.

전기장을 통해 무질서하게 놓여있는 셀들을 일정하게 정렬시키고, 다시 무질서한 상태로도 변화시킬 수 있음을 증명했다.

기존 실험은 극저온이나 고온 상태에서만 가능했지만, 이번 기술은 화학적 도핑을 통해 상온에서도 작동 가능해 차세대 정보 저장 소자를 상용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구는 재료연구소 최시영 박사, 포항공대 정윤희 교수, 포항 가속기연구소 구태영 박사, 막스플랑크 연구소 고경태 박사, 미국 스탠포드 가속기연구소 이준식 박사•헨드릭(Hendrik Ohldag) 박사, 호주 뉴사우스웨일즈 대학 잔(Jan Seidel) 교수 등과 공동으로 진행됐다.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 피직스'(Nature Physics) 지난 3일자 온라인판에 실렸다.

(출처: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10/27/0200000000AKR20161027065300063.HTML?input=1195m )
최신 뉴스
'알파고' 아버지 딥마인드 연구진, 추론 능력 지닌 AI 컴퓨팅 공개
올해 초 이세돌 9단을 꺾은 바둑 인공지능 ‘알파고’의 아버지 데미스 하사비스가 이끄는 구글 딥마인드 연구진이 진화한 인공지능 컴퓨팅 기술을 공개했다. 기존 ‘딥러닝’ 시스템에 저장장치와 ‘컨트롤러’를 접목해 인간이 할 수 있는 ‘추론’과 유사한 능력을 지닌 인공지능 기술이다.

국제 학술지 네이처는 데미스 하사비스를 비롯한 알렉스 그레이브스, 그렉 웨인 등 딥마인드 주축들의 최근 연구 성과가 담긴 논문을 12일(현지시간) 온라인 판에 게재했다.

알파고에 적용된 인공신경망과 딥러닝 기법은 수많은 사례를 학습시킨 뒤 최적의 판단을 하도록 설계됐다. 기계학습(machine learning)의 진보한 형태인 딥러닝은 컴퓨터상에 가상의 신경망을 만든 뒤 신경망 노드(뇌의 뉴런)의 연결 가중치를 변화시켜 가상의 신경망을 학습시킨다.

이 과정에서 연결 가중치를 포함한 다양한 정보가 저장매체에 조직화되지 않은 상태로 저장된다. 학습이나 훈련이 완료된 가상의 신경망이 저장한 데이터는 조직화가 되지 않기 때문에 저장 데이터를 확인해도 인공 신경망의 활동 구조 및 학습 내용을 확인하기 어려웠다.

기존 컴퓨터는 ‘0’과 ‘1’로 표현되는 디지털 데이터를 읽은 뒤 특정 목적에 맞춰 만들어진 프로그램에 따라 작업을 수행한다. 스스로 학습해 최적의 결과를 제시하는 인공지능 컴퓨팅과는 다른 부분이다.

반면 인간은 극소량의 전기 신호에 의해 작동되는 뉴런의 연결망으로 복잡한 문자나 이미지 같은 심볼을 통해 추론할 수 있다. 기존 컴퓨터나 인공지능 컴퓨터가 하지 못하는 고도의 과학적, 철학적 수수께끼를 풀어내는 추론 능력이 있는 것이다.

딥마인드 연구진은 기존 딥러닝 인공지능 컴퓨터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 DNC(Differentiable Neural Computer)’를 고안했다. 일반 컴퓨터에 활용되는 메모리(RAM)을 인공신경망에 적용해 구조화된 데이터를 인공지능 컴퓨터가 읽어낼 수 있도록 만든 것이다.

연구진은 DNC를 구현하기 위해 인공신경망의 동작을 지시하는 제어장치(컨트롤러)와 학습의 결과를 구조화된 데이터로 저장하는 저장장치를 분리하는 계산구조를 적용했다. 그 결과 DNC는 인간 두뇌의 해마와 유사하게 학습한 내용을 매우 조직화된 상태로 저장(기억)하기 때문에 저장된 데이터의 상징적 의미를 연결할 수 있게 됐다.

이창기 강원대 컴퓨터과학과 교수는 “사람으로 따져보면 메모를 하고, 필요할 때 다시 찾아서 읽을 수 있는 기능을 기존 신경망에 추가한 것”이라며 “장기기억을 담당하는 사람 뇌의 해마와 같은 기능을 추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연구진은 DNC에 런던 지하철 노선도와, 임의의 두 역 사이의 가장 빠른 길을 학습시켰다. 그런 뒤 임의로 두 역을 입력하고 가장 빠른 길을 찾아달라고 했다. 그 결과 기존의 인공신경망 컴퓨터 모델에서는 정확도가 약 37%에 불과했지만 DNC가 수행한 계산의 정확도는 약 99%까지 향상됐다.

정두석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박사는 “DNC가 학습한 정보를 조직화해 순차적으로 저장매체의 기억 위치를 가져와 가장 빠른 지하철 루트를 찾을 수 있게 된 것”이라며 “이번 연구에서 가장 강조되는 부분은 조직화된 인공신경망의 기억을 스스로 끄집어내 추론할 수 있도록 한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6/10/12/2016101203753.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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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핀 상용화 걸림돌인 나노주름 생성 원인 밝혀졌다
`꿈의 신소재` 그래핀(graphene)의 합성 시 나노미터(㎚•10억분의 1m) 크기 주름이 생기는 원인이 밝혀졌다. 나노 주름이 생기면 내부 전자가 산란돼 전도성이 떨어진다. 이 문제를 해결하면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웨어러블 컴퓨터, 전자종이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정보통신기술(ICT) 기기를 만들 수 있다.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원장 이광식)은 문준희•이주한 나노표면연구팀, 홍병희 서울대 차세대융합기술원(원장 박태현) 그래핀 융합기술 연구센터 교수팀이 구리박막 위에서 그래핀을 합성할 때 나타나는 나노 주름의 생성 원인 구명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그래핀은 탄소원자가 벌집 구조로 배치된 2차원 도체 물질로, 전기 및 물리 성질이 우수한 차세대 전자소자 물질이다. 두께가 0.2㎚에 불과, 단독으로 존재하기보다는 지지할 수 있는 물질 위에 전사 상태로 사용한다.

섭씨 1000도의 고온에서 합성되고 냉각 과정에서 팽창하는 독특한 성질이 있어서 냉각 중에 수축하는 구리(전이금속)와 그래핀 사이에 스트레스가 발생, 그 영향으로 구리 표면이 물결 모양으로 변하고 그래핀에 나노 주름이 형성된다.
합성 그래핀 층수가 많아질수록 물결 모양이 넓고 깊어지며, 그래핀과 구리 표면의 냉각 성질 차이에 의해 발생한 스트레스가 그래핀과 구리 표면에 반영되는 나노 주름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확인했다.

문준희 기초지원연 박사는 “그래핀 합성 시 구리 표면 변화에 대한 보고는 많았지만 명확한 원인을 구명하지 못했다”면서 “이번 연구로 그래핀이 구리 표면에 가한 응력이 구리의 표면 변화를 일으켜서 그래핀 나노 주름을 형성한다는 새로운 사실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문 박사는 “그래핀 연구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병희 융기원 교수는 “그래핀 나노 주름은 그동안 전기 특성을 상용화 수준으로 끌어올리는데 큰 장벽이었다”면서 “이번 연구 결과를 토대로 그래핀 나노 주름 형성을 제어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출처: http://www.etnews.com/2016101100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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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기술로 치료 효과 높인 '다공성 한방 침' 세계 첫 개발
DGIST•대구한의대 공동연구…국제특허 출원•시제품 완성단계
DGIST는 에너지시스템공학전공 인수일 교수 연구팀이 나노기술로 효과를 높인 다공성 한방 침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인 교수 연구팀은 대구한의대 중독제어연구센터와 공동으로 침 표면에 나노미터(nm)에서 마이크로미터(㎛) 크기에 이르는 미세한 구멍을 만든 다공성 침을 개발했다.

양극산화 방식 나노기술을 적용해 전해질에 포함된 음이온(F-)이 금속으로 된 침(양극) 표면을 파고 들어가 미세하고 균일한 구멍을 만들어 표면적을 넓혔다.

다공성 침은 통증을 최소화하고 침 표면적을 기존 한방 침보다 20배 정도 넓혀 대침이나 장침을 시침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연구팀은 쥐를 이용한 전기생리학적 실험으로 다공성 침이 신문혈을 자극해 척수후각신경신호를 전달하는 데 우수하다는 사실을 증명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알코올•코카인 중독성 치료에서 기존 한방 침보다 효능이 우수하다는 사실도 동물실험으로 증명했다고 덧붙였다.
일반 한방 침과 다공성 침을 전자현미경으로 촬영한 사진. [DGIST 제공=연합뉴스]

DGIST는 미국, 중국, 유럽 등에 국제특허를 출원했다. 기술이전을 위한 시제품도 완성단계다. 독성시험은 끝나고 임상시험만 남았다.

국내 한의학계에서는 나노과학 원리를 적용해 침 구조를 변형해 효능을 높인 것이 수천년 동양의학 역사에서 첫 사례로 평가한다고 DGIST는 전했다.

양재하 대구한의대 중독제어연구센터장은 "서양의학에서는 나노과학을 광범위하게 응용하지만, 동양의학 특히 침 치료에서는 활용 사례가 드문 것으로 안다"며 "이번 연구 성과는 나노과학 불모지인 동양의학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것이다"고 말했다.

연구 결과는 네이처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 7일 자 온라인판에 실렸다.

(출처: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10/10/0200000000AKR20161010086300053.HTML?input=1195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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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정민 UNIST 교수팀, 전하 펌프 기반 인공 번개 발전기 개발
번개는 눈 깜짝할 사이에 엄청난 에너지를 방출한다. 이 원리를 모사해 일상 속에 숨은 에너지를 전력으로 바꾸는 ‘인공 번개 발전기’가 개발됐다. 바람, 진동, 소리, 걷기 등에서 에너지를 거둬 전기를 만드는 세상을 앞당길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UNIST(총장 정무영)의 백정민 신소재공학부 교수를 비롯한 국제 연구진이 번개의 원리를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새로운 ‘마찰 전기 발전기’를 개발했다. 번개 구름에서 전하가 분리되는 원리를 인공적으로 구현해 순식간에 엄청난 전력을 만들 수 있는 기술이다.

번개는 구름 내에 있는 수증기 분자가 얼음 결정과 마찰하는 과정에서 생긴다. 두 물질이 부딪치는 과정에서 전하들이 분리되고 축적됐다가 엄청난 에너지를 지표면으로 방출하는 것이다.

백정민 교수팀은 번개가 만들어질 때 구름에서 벌어지는 현상을 면밀히 분석했다. 전하가 생성되고, 분리?축적되는 과정을 파악한 연구팀은 ‘전하 펌프’라는 새로운 개념을 고안했다. 수증기 분자와 얼음처럼 마찰시킬 신소재를 만들고 3층 구조의 마찰 전기 발전기를 만든 것이다. 이 시스템은 외부 전하까지도 마찰 전기 발전기로 퍼 올릴 수 있어 전력 생산 효율을 높일 수 있다.

기존 마찰 전기 발전기는 두 물질이 스치면서 생긴 정전기로 전기를 만든다. 이런 발전기들은 마찰시킬 물질로 2층을 만드는 구조가 일반적이다. 그런데 번개의 원리를 모사해 발전기를 만든 백정민 교수팀은 2층 사이에 ‘접지층’을 하나 더 삽입했다. 이런 구조는 전하 손실을 효과적으로 막았고, 기존에 보고된 마찰 전기 발전기보다 10~100배 이상 높은 출력을 보였다.

백정민 교수는 “접지층은 마찰로 생성된 전하가 외부 회로로 이동할 때 전하를 잃어버리는 걸 막기 위해 삽입했다”며 “이런 구조는 기존 2층짜리 마찰 전기 발전기보다 16배 이상 출력 전력을 높이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인공 번개 발전기로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에 있는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다는 사실도 실험적으로 확인했다.

그는 이어 “이번에 개발한 전하 펌프 기반의 인공 번개 발전기는 나무나 건물 같은 고정된 사물은 물론 자동차처럼 움직이는 사물에도 적용해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며 “쓸모없이 버려지던 숨은 에너지를 거둬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 등 휴대용 전자 기기에 사용되는 배터리도 충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번 연구에는 종린왕(Zhong Lin Wang) 조지아공대(Georgia Tech) 신소재공학부 교수, 김상우 성균관대 신소재공학부 교수, 강종윤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 전자재료연구센터 책임연구원, 최덕현 경희대 교수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연구 지원은 삼성전자 미래기술육성센터의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연구 결과는 세계 최고 권위의 과학 전문지 ‘네이처’의 자매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Nature Communications)’ 10월 5일자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출처: http://news.heraldcorp.com/village/view.php?ud=201610061745134744973_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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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극미량의 톨루엔도 검출할 수 있는 센서 개발 성공
김일두 교수, 최고 수준의 톨루엔 감지 센서 개발
톨루엔, 새집 및 새차증후군 유발하는 독성물질
새집 및 새차증후군의 대표적인 유해 가스인 톨루엔을 극미량의 농도에서도 검출할 수 있는 센서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KAIST는 신소재공학과 김일두 교수 연구팀이 톨루엔을 극미량의 농도에서도 검출할 수 있는 초고감도 감지소재 센서 개발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톨루엔은 대표적 유독성•휘발성 유기화합물로 중추신경계와 호흡기관에 이상을 유발한다. 이 물질은 두통을 유발하고, 장기간 노출될 경우에는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실내 공기질과 관련해 톨루엔 농도의 정부 권고기준은 약 244ppb(10억분의 1 단위) 이하로 기준 수치를 넘어가면 새집증후군, 새차증후군 등을 유발한다.

그러나 공기 중의 톨루엔을 정밀 분석하기 위해서는 고가의 설비를 활용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현재까지 개발된 반도체식(저항 변화식) 휴대용 톨루엔 센서들은 톨루엔의 유무만 구분 가능할 뿐 10억분의 1에서 백만분의 1(ppm) 사이의 극미량의 톨루엔은 검출할 수 없다는 한계가 있다.

연구팀은 기존 센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다공성 물질인 금속유기구조체(metal-organic framework)의 내부에 3나노미터 크기의 촉매 입자를 담지하고, 이를 나노섬유 소재에 붙여 최고 수준의 톨루엔 감지 특성을 갖는 센서를 개발했다.

특히 금속유기구조체를 팔라듐 촉매와 결합시켜 복합 촉매로 활용했다.

이 복합 촉매는 다공성 금속산화물 나노섬유에 결착된 구조로 나노섬유 표면에서 형성되는 비균일 접합(heterojunction) 구조와 나노 촉매의 시너지 효과로 인해 초고감도의 톨루엔 감지특성을 보였다.

연구팀이 개발한 센서는 100ppb 수준의 극미량의 톨루엔 가스 누출에도 일반 공기 중의 상태에 비해 4배 이상의 탁월한 감도 변화를 보였다.

금속유기구조체 기반의 이종 촉매가 결합된 나노섬유 감지소재는 실내외 공기 질 측정기, 환경 유해가스 검출기, 호흡기반 질병진단 센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나노입자 촉매 및 금속유기구조체의 종류만 바꿔주면 톨루엔 외의 다른 특정 가스에 선택적으로 반응하는 고성능 소재를 대량으로 합성할 수 있어 향후 다양한 센서 소재 라이브러리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김일두 교수는 “다종 감지 소재를 활용해 수많은 유해가스를 보다 정확히 감지할 수 있는 초고성능 감지소재로 적용 가능하다”면서 “대기 환경 속의 유해 기체들을 손쉽게 검출해 각종 질환의 예방이 가능하고 지속적인 건강 관리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AIST 신소재공학과 구원태 박사 과정이 1저자로 참여한 이번 연구는 한국과 미국에서 특허 출원됐으며, 연구 결과는 화학분야 권위 학술지 미국화학회지(JACS : Journal of the American Chemical Society) 10월자 온라인 판에 게재됐다.
(출처: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G21&newsid=02853606612811608&DCD=A00702&OutLnkChk=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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